윤석열 정부는 출범과 함께 전 정부와 차별화하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노동과 교육, 국민연금은 아예 ‘3대 개혁’으로 못 박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출범 1년이 지나도록 3대 개혁은 지지부진하다. 노동개혁은 노조혐오 정서에 편승해 우격다짐으로 밑어붙이다 노동시간 개편에서 멈춰섰다. 교육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고 학교 내신을 위해서는 역사 공부가 중요한데, 책을 들여다볼 생각조차 안 해요. 중3 첫째가 ‘역포자’(역사 포기자)라고 선언한 뒤로는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인 두 동생도 ‘역사가 싫다’, ‘지루하고 재미없다’며 거부감부터 보이는데, 어떻게 하죠?”
세 딸을 키우는 최은영(45)씨의 고민이다. 최씨는 “역사를 제외한 다른 과목의 내신 점수
정부가
영유아 중심의 질
높고 새로운 교육·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유보통합을
본격 추진, 교육
중심의 관리체계
통합으로 생애 초기부터
책임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함께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
실현을 위한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대다수 사립학교 학생들은 상급학교 진학시 선택권이 없이 임의로 배정됩니다. 사립학교 학생들이 공립학교 수준의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지원을 교육당국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
지난 3월 부산사립학교장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해관 부산예술고등학교 교장은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대한사립학교 교장회는 1919년 4월 3·1독립만세운동을
부산시교육청이 대인관계와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치유캠프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지역 대학가에서는 재학생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무료 상담소 운영에 나섰다.
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금정구 금성동 학생인성교육원과 화명수목원 등에서 초·중·고교 학생 40명이 참가하는 ‘2023학년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 한창 수업 중인 시간이었지만, 어려움 없이 학교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학교 건물 내부에 있는 화장실도 이용이 가능했고, 내부를 여기저기 둘러봐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 1시께 평택의 한 초등학교도 마찬가지였다. 일부 하교 중인 학생들 사이로 차를 타고 학교로 진입했으나, 이를 막는 사람은 없었다. 이 학교에서도
경기지역 학생 2명중 1명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여부와 상관없이 기존처럼 마스크를 쓰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27일부터 1월6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1만5347명, 교직원 1만5467명, 학부모 5만2674명 등 8만3488명을 대상으로 한 ‘학교 방역 현황 인식 및 만족도 여론조사’에서 이렇게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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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지급 예정…국세청, 2022년 귀속
대상 가구 정기신청 안내문 발송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10만 가구에 2일부터
3일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일 밝혔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은
1일부터 31일까지며 소득, 재산 등
지급요건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