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화장실 등 시설공사비 대고 인센티브 주는 등 지원지난 15일, 인천 동구의 공업계 특성화고인 인천재능고 신입생 임시소집에는 개교 후 57년 만에 처음으로 여학생이 참석했다. 인천재능고는 올해까지 남고로 운영했는데 내년에는 신입생 191명 중 22명이 여학생이다. 인천재능고 관계자는 “지난 11월에 열린 입학설명회에도 여학생이 아주 많이 왔다”며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수리 및 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이용됐다. 이에 이달 중 폐지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당분간 유지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 최수진)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등 260여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학생인권지키기공동대책위(공대위)가 제기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의 수리 및 발의에 대한
2024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생들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실시된다.
초등학생 3·5·6학년,
중학생 1·3학년,
고등학생 1·2학년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학년 초 학력 진단도
지원한다. 특히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
학업 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 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도 진단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 개개인의
정부가
최근 5년 대비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고수준으로
발생한 가운데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운영을 가동했다.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1차 회의를 개최해
최근 유행 중인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 및 관계부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부가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한
결과, 전체 피해응답률은
1.9%로 지난해 1차 조사
때 비해 0.2%p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7.1%로 가장 높았고
신체폭력이 17.3%, 집단따돌림이
15.1%로 그 뒤를 이었다.
교육부는 14일 시도교육청
16곳과 함께
기초생활수급가정 학생인 초등학교 5학년 정욱(가명)이는 부모로부터 정서적 학대를 당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정욱이를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어 결석을 수시로 한다. 그러다 보니 학력은 초등학교 2학년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욱이처럼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정신건강 위기 학생’으로 분류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부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청소년지도자
양성을 위해 청소년 자격시험
방식을 개편하는 내용의 ‘청소년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전담해 청소년의 수련활동, 지역·국가
간 교류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예술활동 등을 지도한다. 자격시험이
도입된 1993년 이후
청년
농부가 되고 싶다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꿈을 키워보세요!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중심의 전문화, 체계화된 교육을
통한 농업 혁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에게 장기교육(최대 20개월, 수강료 국비지원(무료))
제공하는 센터
고용노동부가 일반고 학생들의 직업훈련을 내실화하기 위해 서비스 직종 중심에서 첨단·디지털의 신기술 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19일 오후 대구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일반고 특화훈련 신기술과정 도입 진로상담 서비스 신설 등 주요 개편사항을 발표했다.
지난해 세수 증가로 유·초·중·고 교육예산이 늘어나면서 전국 교육청들이 쓰지 못하거나 올해로 넘긴 지방교육재정 규모가 7조5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이 많이 걷히면 돈이 남아돌고, 적게 걷히면 돈이 모자라는 ‘고무줄 지방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